독박 간병이 불러온 비극적 종말: 쌍둥이 형 살해 50대 첫 공판과 '블랙아웃' 심신 상태의 쟁점 [10년 간병 쌍둥이 형 살해 사건 및 첫 재판 요약] 뇌전증을 앓는 쌍둥이 형을 10여 년간 지극정성으로 병간호하고 경제적으로 지원해 온 50대 남성 A씨가 형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되어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 2026년 7월 1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A씨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범행 당시 사업 악화와 우울증, 수면제 복용 부작용으로 인한 '블랙아웃' 상태였음을 주장하며 정신 감정을 요청했습니다. A씨는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결심한 상황에서 "내가 죽으면 형을 돌볼 사람이 없다"는 마음에 범행을 저지른 후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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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 17:19